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퍼거 증후군 (문단 편집) === 수명 === 국내의 아스퍼거인의 예후에 대한 통계가 없기 때문에 관련자료는 해외의 통계에 의존할수밖에 없다.(국내도 자폐성 장애라는 대분류에 관한 통계는 있지만 소분류중 하나인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통계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몇몇 해외의 통계에 의하면 아스퍼거인의 [[기대 수명]]은 대략 50-60세이다. 일반인보다는 수명이 낮지만 그 어떤 장애보다도 극단적으로 수명이 짧은 장애로 잘 알려진 [[자폐성 장애]]인(국내의 경우 23.8세) 중에서는 그나마 굉장히 수명이 긴 것이다. 국내 [[지적장애]]인(모든 장애중에서 자폐성 장애 다음으로 수명이 짧다)의 기대 수명이 56.3세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스퍼거인은 자폐성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지적장애인에 필적할 정도로 오래 사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스퍼거인은 지능이 정상이기 때문에 본인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준의 이상행동을 자제할 능력이 있을 것이고 아스퍼거인에 대한 통계가 있는 나라라면 아무래도 그만큼 아스퍼거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지원도 잘 이루어지는 나라일 공산이 크기 때문에 수명이 높게 잡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아스퍼거인은 그럼에도 불과하고 정상인보다는 수명이 월등하게 낮다. 기본적으로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기에 수많은 질병에 취약한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자살]]률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층에서의 상당한 자살률이 큰 원인이다. 젊은 연령대의 높은 자살률은 수명에 관한 통계에서 기대 수명을 상당히 낮출 것이다. 아스퍼거 장애를 지닌 어린이들은 일반인 어린이들에 비해 28배나 더 많은 자살 생각이나 자살 시도를 보고한다.전반적으로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사람은 자살로 사망할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7.53배가 높지만 그중에서도 기능이 높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저기능 자폐인들보다 자살할 위험이 9.36배 더 높다. 즉,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스펙트럼중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자살률을 보이는 장애다. 2014년 영국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최근 진단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일반 인구에 비해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성인에서 자살 시도의 유병률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성인들의 35%가 자살을 계획하는 중이라고 보고했다. 영국에서 나온 또 다른 보고서에서는 영국의 약 1%의 사람들이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살을 시도한 후 입원한 사람들의 15%가 기존에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단받은 당사자이며 10%가 기존에 자폐스펙트럼으로 진단받지는 않았지만 실제로는 자폐인인 미진단 자폐스펙트럼 케이스로 분류되었다. 영국 인구의 1%가 자폐인이지만 총 자살자의 25%는 자폐인일수 있다는 연구다.[[https://www.cam.ac.uk/research/news/study-reveals-high-rate-of-possible-undiagnosed-autism-in-people-who-died-by-suicide|영국 보고서]] 즉 아스퍼거인들의 기대 수명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들의 자살예방이 절실하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태어날때부터 타고나는 것이고 증상도 유아기부터 존재하지만 증상이 다른 자폐인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고 진단받지 못한채 성인이 될때까지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조기진단을 통해 이들이 잘못된 생각에 빠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스퍼거 증후군 자체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